손이비인후과

작성자:

김대영 ( 1981년생 남자)

직 업:

대학, 대학원생

작성일:

2003/01/22 06:42pm

답변일:

2003/01/23 02:46pm

글제목:

성대가 안좋거든요,,

질문 :

목이 안좋아서 밖에 나가면 말 별로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목이 쉬어버리고 하거든요.. 목쉬기 전에 목에 뭔가 걸리는것 같으면서 가래가 끼인듯한 느낌이 들면서... 축농증은 다 치료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목이 안좋은것이 축농증 때문일까 하고 생각해서 병원에가서 축농증때문에 목이 안좋다고 말했더니 그런건 아니라면서,, 목에 편도선이 좀 있어서 목이 쉰다고 했었거든요.. 편도선은 만성이라서 수술하지 않는한 제거 되지 않는다고 해서 큰병원 가서 수술 받으려다가 개인병원에 추천장 같은게 필요해서 다른 병원에가서 편도선때문에 목이 자주 쉬어서 수술받으려고 추천장좀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편도선끼가 있긴 있는데 목이 쉬는건 편도선 때문이 아니라고 하네요,, 목쉬는건 성대가 약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목안쉬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냐구 하니까 그냥 말을 아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어느 의사선생님 말씀이 맞는건지... 저번에 인터넷에서 상담해봤었는데 목쉬는거랑 편도선이랑은 관계없다면서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밖에 나가면 침같은거 삼킬때 뭔가 목에 가래끼인 듯한 느낌이 나면서 목이 쉬게 되거든요,, 아프지는 않지만,,, 도대체 어떤 말씀이 맞는건지..... 그리고 만약 성대가 안좋아서 그렇게 된다면 치료할 방법은 없는지 .. 전 꼭 치료하고 싶거든요... 나중에 제가 꿈을 실현 시키고 싶을때 많은 장애가 올것 같아서... 예를 들어,, 앞에나가서 뭔 말을 하려고 해도 목쉬고 이렇게 된다면 왠지 하고 싶은말도 안하게 되고 그렇잖아요... 치료할 방법은 없는건지??

답변 :

안녕하세요?만성 편도염과 목소리가 쉬는 것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사람에 따라서 성대의 발성 능력의 차이는 있으므로 목소리 관리를 위해서는 항상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다음은 일반적인 주의 사항입니다.1.금연 및 간접흡연을 피할 것 2.술, 커피 등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할 것 3.다량의 수분섭취와 습도 조절 4.확실하고 천천히 이야기할 것 5.지나치게 장시간 말하거나 노래하지 말 것 6.넓고 시끄러운 곳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말고 마이크를 사용할 것 7.목이 쉬거나, 피곤할 때는 음성사용을 자제할 것 8.목에 힘을 주고 흥분하지 말 것 9.고함치거나 흥분해서 소리치지 말 것 10.극단적인 고음이나 저음을 내지 말 것 11.이상한 남의 복소리를 흉내내지 말 것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