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비인후과

작성자:

최민용 ( 1989년생 남자)

직 업:

초, 중, 고등학생

작성일:

2007/01/19 01:59am

답변일:

2007/01/19 08:47am

글제목:

편도선염에 대해...

질문 :

제가 아버지 유전으로 인해 편도가 원래 크게 태어났습니다.그래서 그런지 감기같은것 걸려도 꼭 편도가 붓고 편도선염이 걸리고좀만 스트레스 받고 피로하면 바로 편도선염으로 몸부터 먼저 몸살이걸리고 맙니다. 아무튼 편도선염이 심한편입니다.편도선염때문에 한해에 수없이 이비인후과를 들락날락합니다.어느날 의사선생님께 편도수술하는게 어떻냐고 어쭈어보니괜히 몸에 칼 안대는것이 좋다며 하지말라고 합니다.그렇다고 편도선염을 거의 달고 살수없고...그런데 우리 아버지께서도 저처럼 젊을때는 편도선염이 심했는데성인이 되니까 점차 편도도 작아지고 편도선염이 안걸린다는 겁니다.그래서 말인데요. 저도 크면 아버지처럼 편도도 작아지고 편도선염이 잘 안걸리게 될까요?사실 저도 수술하기는 싫거든요...

답변 :

안녕하세요?편도선은 성장하면서 약간 섬유화되는 경향이 있어, 크기는 물론 염증의 횠수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년3-4회 이상, 약 2-3년간 고열을 동반한 편도염이 있었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고, 그 이하라면 건강 관리를 하면서 경과를 보시기 바랍니다.